오키나와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오키나와 마에다 곳과 kaijin cafeteria 방에 들어가니 장모님은 나갈 준비가 거의 다 끝나 있었다. 생강양과 난 간단하게 씻고 빠르게 나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정작 준비를 하고 있지만, 눈은 자꾸 창밖으로 향했다. 비가 오는 건 아닌지, 하늘은 좀 갰는지가 걱정되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 듯했다. 이전에 왔을 때처럼 쨍하고 맑은 날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비가 온다거나 아님 비 오기 직전에 습한 날씨는 아니었다. 우리는 제발 비만 오지 않기를 기도했다. 장모님이 그동안 기도한 거 방생한 거 한방에 모아서 날씨가 맑아지길 바랬다. 처음 이날 계획은 야외에 있는 곳들을 가는 것이었다. 일단 가까운 마에다 곳을 가서 잠깐 구경을 하고 잔파 등대를 갔다가 류큐무라를 가는 것이었다. 기준은 숙소의 남쪽에 있는 곳이면서 야외에 있는 곳을 위주로 선택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