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교토여행]첫쨋날- 시작부터 행운이 기차에서 내리니 찬바람이 불었다. 교토는 늘 생각보다 춥다. 우리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해서 방심하면 감기 걸리기 딱좋다 저번여행은 그래서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만만에 준비를 하고왔다. 그래도 목 뒤로 부는 찬바람은 어쩔수 없었다. 반쯤 익숙하고 반쯤 낮선 역사를 지나니 눈에 익은 에끼밴 상점이 나왔다. 그재서야 정말 교토에 돌아왔다는게 실감이 났다. 익숙하면서도 낮선곳 알면서도 모르는곳 우리는 교토로 돌아왔다. 역사를 나서자 교토 타워가 보였다. 그리고 이번에 보인건 그 아래 호텔이었다. 호텔을 정할때 교토타워의 호텔에서 묵을까 한참 고민했던 적이 있다. 근대 그 교토타워 호텔이 정말 교토타워 바로 아래 있는지는 몰랐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못봤던 거기 때문에 이름만 교토타워 호텔이고 아마 바로 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