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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모든것의 리뷰/음식점,카페

광화문 이탈리아 레스토랑- 예환 개인적으로 맛에대해서 잘아는 편이 아니다. 그냥 맛있다 맛없다정도만 안다. 이탈리아 요리에 조예가 깊은것도 아니다. 치즈를 좋아하고 까르보나같은 크리미한걸 가끔 먹는다. 느끼한걸 잘먹는다. 그정도의 지나가는 아저씨의 평가정도로 봐주면 좋겠다. 토요일 오후 생강양일이 끝나고 덕수궁쪽으로 향했다. 날씨도 좋고 해서 덕수궁데이트를 할 생각이었다. 광화문에서 조선일본 건물 뒷쪽으로 가면서 그 근처에서 밥을 먹을 생각이었다. 얼론사 주변이어서 그런지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집들이 많이 있었다. 유명한 몽로를 갈까 했는데 토요일 오전에는 영업을 하지 않았다. 조금더 가니 자그만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나왔고 창가에 볕이 좋아서 들어갔다. 옆에서 시위를 시끄럽게 하고 있어서인지 아님 주말이어서 직장인들이 출근하지 않아서 .. 더보기
종각 커피친구 커피친구, 백발의 바리스타와 그만큼 나이먹은 거피숍 개인적으로 커피를 잘 모른다.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맛있는 집을 찾아다닐 정도는 아니다. 뭐가 맛없는지는 알겠지만 뭐가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미식가라거나 그런것도 아니다. 그냥 주는대로 잘먹는다. 고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가 되겠다.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고 드립보다는 아메리카노가 좋다, 에스프레소도 가끔 마시고 시거나 과일향보다는 묵직하고 다크한 커피를 더 좋아한다. 그래도 집에 커피머신과 글라인더가 있어 커피를 내려먹는다. 얼마전까지 1키로씩 싸게 파는 인터넷 상점에서 사서 두달씩 먹었는데 얼마전부터 소량씩사서 신선하게 먹는다. 커피가 두달쯤 되면 무척 맛이 없는데 그래도 잘먹었다. 그런대도 한번 맛을 들이니깐 다시 돌아가기가 힘들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