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비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제거리 돈키호테와 아메리카 빌리지 포시즌 완벽한 아침을 가지고 우리는 잠시 떨어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각자 커플끼리의 자유시간이었다. 생강양과 나는 호텔 반대편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다. 그쪽에는 파란 잔디밭으로된 언덕이 자리잡고 있엇다. 미리 가보신 어머니와 여동생 부부가 아름답다며 추천해주기도 했다. 우리는 손을잡고 산책을 나섰다.해변을 지나 잔디로 된 언덕을 오르자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풍경이 펼쳐졌다.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파란 잔디로 된 언덕위에 야자수가 드문드문 심어져 있고 그 가운데 하얀색의 건물이 하나 서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앞뒤로 유리로 되어 있는 결혼식장이었다. 그 넘어로 파란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어째서인지 모이나가 생각나는 풍경이었다. 너무 아름다웠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행복했다. 우리는 같이 사진을 찍었다. 풍경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