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교토여행]둘쨋날- 우지에서 기차에서 내리니 아주 작은 역과 고즈녁하게 한가로운 마을이 나왔다. 그리고 어디선가 녹차 냄세가 났다. "어디선가 녹차 향이 나지 않아?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녹차 향이 살짝 나는거 같아, 그리고 그게 여기랑 무척 잘어울려" 생강양이 말했다. 작연 역사 주위로 한적한 도로가 하나 나있었고 그 주위로 낮은 주택들 커피숍들이 있었다. 정말 아무것도 안일어나면서 일이 진행되는 일본영화에 나올법한 마을같았다. 우리는 역사를 나섰다. 우지역에서 많지 않은 사람들이 내렸는데 그 사람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걸어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는거 같아" "사람들이 많았으면 별로 였을거 같아" "사람들이 가는 곳이 뵤도인이 있는 곳이겠지?" 차도 얼마없는 도로를 한동안 걸어가자 유명한 다리가 나왔다. 정말 한적했다. 일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