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교토여행] 셋쨋날- 철학자의길 숙소로 돌아와서 쇼핑한 짐을두고 다시 나왔다. 어째 짐들이 점점 늘어나는 기분이다.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는데 앞에 커피숍이 보였다. 펜케익을 파는듯 사진간판이 무척 자극적이었다. 나는 생강양을 졸라서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자리를 잡고 커피한잔과 펜케익 한잔을 주문 했다. 커피가 몸에 들어오니 좋았다. 종이컵과 머그중 선택하라고 했는데 자리에서 앉아 먹으려고 머그를 선택했다. 요즘 유행하는 일본의 두꺼운 펜케익이 아니라 전통적인 방식의 얇은 펜케익이어 조금 아쉽지만 만족스러웠다. 이게 만들기 어려운것도 아닌데 한국에서는 파는곳이 드문게 아쉬웠다. (펜케익과 커피, TULLY's 라는 업체였다. 체인인듯 지나가다 가끔 보였다. 커피는 맛있었고 펜케익은 평범했다.) 커피를 먹고 버스를 탔다. 우.. 더보기 이전 1 다음